타이쇼 야구 소녀 완결. 하지만...


몇가지 뒷해결이 않나고 끝난부분이 좀 많긴하지만, 그럭저럭 괜찬은 작품이었다.

그래도 역시 두화 정도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는듯.

무엇보다 문제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지 않는다는것.

시작한게 타이쇼15년 봄으로 추정되는데(1화의 연표가 14년까지 나와있고, 타이쇼는 15년 12월에 끝, 이후 쇼와로) ,

중간에 합숙 갔다온걸 보면 마지막화의 시합은 초가을 정도.

반년정도 열심히해서 시합을 했다는건데, 실제 느껴지는건 두달정도랄까... 암튼 노력부족으로 보여져 버린다.

여름 축제라던가 복장이나 음식같이 좀 더 게절감을 느낄수있는 연출이 필요했는듯.

하지만 역시 가장 찝찝한건 마지막화인데....

인간관계 정리가 좀 급작스럽게 정리했다는건 둘쨰치고 가장 찝찝한건, 저떄가 타이쇼의 마지막해인 15년,

이후 파쇼화가 진행되고, 일본군의 만주침공이 쇼와7년, 그리고 태평양전쟁이 쇼와 16년.

저렇게 행복해보이는 청춘이 끝나고 저 소년, 소녀들이 20~30대되면 도쿄에 폭탄떨어지고 젊은이들은 전쟁터 끌려가며,

여자들은 군수공장에서 군수물자 지원하게 된다는걸 생각하니, 참 뭐라 말할수 없을기분이...

소설쪽은 잘 모르겠지만 권수가 좀 된다고하니 북오프에 있으면 함 집어다 읽어볼까나...

소설 읽고 태평양전쟁사 다큐같은거 보면... 자기 고문이 될려나(먼산)

by teese | 2009/10/01 09:20 | 애니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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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怡和 at 2009/10/27 01:50
정말 역사적으로 따져보니 그렇게 되어버리네요.o_0
왠지 현실과 이어서 생각하고 싶지 않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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